서울동남권물류단지 PF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09.09.08 13:59
SH공사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 서울동남권유통단지의 PF사업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예정지는 물류단지 내 14만7112㎡ 부지로 이곳에 물류터미널 집배송센터, 차고지, 창고 등 시설에 대한 민간 사업계획을 제안 받는다. 민간사업자는 2개 이상의 법인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공사는 선정된 민간사업자와 프로젝트회사를 설립해 동남권유통단지내 물류시설, 지원시설 등을 개발한 후 30년 동안 공공-민간합동형으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는 오는 9일 민간사업자공모 공고 후 16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12월 중 사업신청서류 접수 및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사는 민간의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건설관리운영능력을 도입하고 환경친화적인 도심형 물류시설을 건설해 물류비절감과 유통산업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 서울시 중소물류업체의 참여기회를 확대해 물류공동화 사업에 기여할 방침이다.

공모지침서는 사업설명회 시 배부하며 웹하드(http://sh0201.webhard.c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ID: SH567, Password: sh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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