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쇄신 논의, 용광로처럼 화합 필요"

과천(경기)=심재현 기자 | 2009.06.04 10:36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4일 "변화와 쇄신은 생존의 문제"라며 "모든 주장을 쏟아내고 결론을 도출하면서 용광로에 녹이듯 분열하지 않고 화합하고 단결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 원내대표는 이날 경기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한나라당 국회의원 연찬회 인사말에서 이같이 밝혔다.

안 원내대표는 "모든 개인과 단체, 생물은 변화와 쇄신을 거치지 않으면 적자생존에서 도태된다"며 "오늘 연찬회에서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 청와대가 어떻게 변화와 쇄신을 거쳐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비전을 제시해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울지 토론하자"고 말했다.


이어 "변화와 쇄신은 정부와 청와대, 사회 각계각층에서 필요한 것도 모두 넣어서 토론하길 바란다"며 "여러 주장에 대해 제한을 두지 않을테니 무엇이든 용광로에 넣어서 끓여 국민에게 희망을 주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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