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 이상 국회가 소도도 치외법권지역도 아니라는 것을 각 정당과 의원, 국민이 알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특히 "독재시대의 관행이었던 소수 야당의 저항권 행사라고 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생각"이라며 "올해 국회가 폭력으로 얼룩진 국회가 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2월 임시국회 운영방안에 대해서는 "오늘 본회의에서 60여 개 법안을 통과시키고 나면 중점법안은 30여 건이 남는다"며 "몸무게를 가볍게 해서 2월 국회에 전력을 다 하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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