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위원장을 맡은 김용래 전 총무처장관은 미리 공개한 추모사를 통해 “패기와 도전의 기업가 정신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한 고인의 창조적 열정이야말로, 최근 국내외 경제침체 위기를 헤쳐나갈 기업가적 도전 정신의 전범” 이라며 “국가의 대계를 걱정하셨던 그 분의 선각자적 지혜와 열정이 그립다” 고 말했다.
추모식에는 고인과 가까웠던 남덕우 전 총리, 이승윤 전 부총리, 김상하 삼양그룹 회장, 송병락 서울대 명예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고(故) 최종건 회장의 장남인 최신원 SKC 회장과 막내 아들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조카인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유가족과 SK 관계사 전·현직 CEO 및 임직원들도 함께 자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