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독거노인에 삼계탕 제공

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 | 2008.08.07 15:18


포스코건설은 말복을 하루 앞둔 7일 부산 해운대 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에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250명을 초대해 삼계탕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건설 사내 봉사팀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무더위를 이길 보양식으로는 삼계탕이 최고"라며 "어르신들이 원기를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에는 현재 90여개 사내 봉사팀이 있으며 농촌 비닐하우스 개보수 작업, 복지시설 방역작업, 소년소녀가장돕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3. 3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4. 4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