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말복을 하루 앞둔 7일 부산 해운대 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에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250명을 초대해 삼계탕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건설 사내 봉사팀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무더위를 이길 보양식으로는 삼계탕이 최고"라며 "어르신들이 원기를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에는 현재 90여개 사내 봉사팀이 있으며 농촌 비닐하우스 개보수 작업, 복지시설 방역작업, 소년소녀가장돕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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