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6800억 인천복합발전소 수주

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 | 2008.07.31 11:23

5·6호기 공사…내년 1월 착공


포스코건설이 6800억원 규모 인천 복합발전소 5·6호기 공사를 수주했다.

포스코건설은 31일 서울 역삼동 사옥에서 국내 최대 민간발전사업자인 포스코파워와 인천 복합발전소 5·6호기 건설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발전소는 정부의 제3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건설되는 것이다. 공사는 자연지형 훼손을 최소화하고 토지이용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착공은 내년 1월, 준공은 2011년 7월로 예정돼 있다.

포스코파워는 국내 민간발전사업자 가운데 최대 규모인 1800MW 발전 설비와 차세대 대체에너지원인 발전용 연료전지에 관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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