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7월 물가도 5% 넘을 것"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08.07.28 12:00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7월 소비자물가도 5%가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기획재정부를 대상으로 하는 국회 민생안정대책특위에서 "최근 유가가 내리고 있지만 유가가 높을 때 산 것이 인도되는 시점이 7~8월이후"라며 "하반기 물가도 만만찮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6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보다 5.5% 올랐다. 농산물 및 석유류를 제외한 지수 역시 4.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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