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큰손들, 곡물가 급등에 열광하다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8.03.12 17:38
시카고 상업거래소(CBOT).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에 이어진 신용경색으로 전세계 증시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상품시장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 최근의 상품시장 자금 집중은 열풍을 넘어 광풍으로 가는 모양새다.

상품 중에서도 가장 각광받고 있는 것이 곡물이다. 밀, 옥수수, 대두 가격은 연일 고가를 새로 쓰고 있다. 일부 곡물 가격은 지난해부터 배 이상 뛰었다.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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