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방화 사건 피의자 범행일지

박종진 기자 | 2008.02.12 11:16
*숭례문 방화 사건 피의자 채모씨(69세) <범행일지>

2006년 4월 26일 창경궁 문정전 출입문 방화.
현행범 체포,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2년 선고.

2006년 7월 13일 집행유예로 서울구치소 출소.

2007년 7월,12월 두 차례 상경해 '숭례문' 사전답사.(일자불상)

2008년 2월 10일 강화도에서 출발, 일산에서 버스갈아타고 숭례문 도착.

2008년 2월 10일 20시 45분 숭례문 좌측 비탈로 올라가 준비한 사다리로 침입

시너 뿌리고 방화.
이후 택시와 지하철 이용, 일산 아들집으로 도주.

2008년 2월 11일 새벽에 전처가 사는 강화도로 감.

2008년 2월 11일 19시 40분 강화군 집앞 노상에서 서울경찰청 형사에게 임의동행.

20시 15분 서울경찰청으로 긴급체포됨.

2008년 2월 12일 9시 15분 남대문서로 신병인도.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개그맨들에게 폭력·따돌림 당해"…'뜬금 은퇴→해외행' 천수정 폭로
  2. 2 1000도 화산재 기둥 '펑'…"지옥 같았다" 단풍놀이 갔다 주검으로[뉴스속오늘]
  3. 3 [단독]유승준 '또' 한국행 거부 당했다…"대법서 두차례나 승소했는데"
  4. 4 "임신한 딸이 계단 청소를?"…머리채 잡은 장모 고소한 사위
  5. 5 "대한민국이 날 버렸어" 홍명보의 말…안정환 과거 '일침' 재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