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피부과, 반포, 노원점 오픈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 2008.01.02 13:21
고운세상피부과는 2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과 노원구 상계동에 반포점, 노원점을 열고 본격적인 진료에 나섰다.

반포 고운세상피부과는 잠원동 아파트단지 밀집지역인 파스텔프라자에 위치해 있다. 임현상 대표원장을 비롯 간호, 에스테틱, 서비스코디네이터 등이 고객 개인에 맞는 맞춤 피부미용 진료 및 노화치료를 전문으로 할 계획이다.

노원 고운세상피부과(대표원장 임지현)는 백화점과 지하철역이 인접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 유동인구를 대상으로 피부미용, 비만 등의 치료를 할 예정이다.

2008년 4월에는 미국 비버리힐즈점도 개원한다. 고운세상피부과측은 "미국 상류층이 밀집해있는 곳으로 현지의사를 고용,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의료기술을 알릴 것"이라며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고운세상 글로벌 프로젝트'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개원 10주년을 맞는 고운세상피부과는 피부미용전문 네트워크 병원으로 새로 개원한 반포, 노원점을 비롯 총 21개의 네트워크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고운세상피부과네트워크에는 50여명의 전문의를 비롯, 총 400여명의 직원들이 고객 맞춤치료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운영은 병원경영지원회사(MSO)인 고운세상네트웍스에서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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