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특검법 법사위 소위 회부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 2007.11.21 10:57
삼성 비자금 관련 특별검사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원회에 회부돼 논의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삼성 비자금 관련 특검법을 소위로 넘겨 논의하기로 했다.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은 각각 제출한 2개의 '삼성 특검법안'을 병합심리하기로 합의했지만 수사범위나 대상, 인력, 기간 등 내용면에서 입장차가 커 진통이 예상된다.


신당 법사위 간사인 이상민 의원은 "삼성 특검법은 성격상 긴급하고 중대한 사안이기 때문에 소위에서 오늘 안에 결말을 내겠다"고 말했다.

앞서 신당은 "삼성 특검법을 23일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기 위해 오늘 법사위에서 반드시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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