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커야즈 회장단, STX 계열사 차례로 방문

머니투데이 강기택 기자 | 2007.11.15 13:50
STX그룹이 최대주주로 올라선 크루즈선 업체 아커 야즈(Aker Yards)의 최고 경영진이 STX그룹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커 야즈 경영진은 13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STX조선의 진해조선소, 창원 소재 계열사인 STX엔진, STX중공업, STX엔파코 및 서울 STX남산타워를 차례로 둘러 봤다.

이들은 지난 10월 STX 그룹 강덕수 회장 및 경영진의 아커 야즈 방문에 대한 답례로 한국을 찾았다.

이번 방문단에는 스바인 실베르센 아커 야즈 회장을 비롯 이리외 율린 아커 야즈 사장, 래이프 보르게 CFO, 아르네 오토 로그네 노조대표 등이 모두 포함돼 있다.


강덕수 STX 그룹 회장(사진 오른측에서 다섯번째)과 스바인 실베르센 아커 야즈 회장(사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 등 두 회사 관계자들이 STX조선 진해 야드에서 기념 식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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