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나들이' 120으로 물어보세요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07.09.22 15:36

'120 다산콜센터' 22~26일까지 특별상담 실시

서울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2일부터 26일까지(오전9시~오후5시) 5일간 다산콜센터를 통해 '추석특별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 공연과 문화행사를 안내 받고자 하는 시민들은 국번없이 120만 누르면 상담원으로부터 원하는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특별상담서비스는 시립미술관·박물관, 서울광장, 청계천, 남산골한옥마을 등을 비롯해 고궁과 박물관에 대한 각종 정보까지 제공한다.


'120 다산콜센터'에서는 추석 공연과 문화행사 안내 외에도 추석연휴 기간 내내 시정 전반에 대한 전화민원 안내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9월 정식 오픈한 다산콜센터는 100여명의 상담원이 하루 평균 5000여건의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명절에도 시민들이 국번없이 120만 누른다면 원하는 공연과 행사 정보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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