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팩키친②] 공기청정기로도 못 잡는 '최악 미세먼지', 이렇게 잡았다

2021.11.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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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나쁜 공기를 내보내려면 미세먼지가 심각한 날에도 환기를 시켜야한다. 하지만 실외활동 자제를 요하는 수준의 주의보나 경보 발령이 난 경우 고민이 될수 밖에 없다.

외부 미세먼지는 못들어오게 막고 실내 나쁜 공기는 내보내면서 공기중에 떠다니는 세균과 바이러스까지 없앨 수 있는 스마트한 공기살균정화솔루션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요즘, 실제 노후건물에도 설치할 수 있는 공기정화장치가 나와 주목을 끈다. 세상에 없던 이 제품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이미 해외 수출까지 추진중인 '어썸레이'를 스튜디오로 초대했다.

이번에 참여한 일일 쉐프는 송준규 워코프로펙투스 대표다. 송 대표는 도시락처럼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핑거푸드 '이지바이트'를 선보였다. 유팩키친 2편에 출연한 김세훈 대표는 어썸레이의 공기정화장치가 기존 공기청정기와 가장 크게 다른 점이 '정화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공기청정기는 기본적으로 미세먼지와 냄새 등을 잡지만 일부 영역에 한정되는 한계가 있었다"면서 "어썸레이는 천장에 있는 환기장치를 통해 오가는 미세먼지와 세균을 잡기 때문에 건물 일부는 물론 전체의 공기를 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대부분의 공기청정기가 필터로 미세먼지를 잡는 반면 어썸레이는 탄소나노튜브(CNT) 기반 디지털 엑스레이튜브를 개발, 극자외선인 EUV를 활용해 오염물질을 광이온화한 후 집진판에 흡착시키는 새로운 방식의 공기정화장치를 만들었기 때문에 가능하다.

이밖에 어썸레이의 제품이 설치된 서울 선릉 디캠프와 공덕 프론트원에서의 실제 데이터와 에피소드, 혁신제품의 어려움, 제조업체들의 어려움, 어썸레이의 향후 계획 등이 소개된다.

※장소 후원=서울먹거리창업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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