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미국 '인디애나' 진출...50개주 중 30개주 입점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2024.10.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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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미국 '인디애나' 진출...50개주 중 30개주 입점


BBQ가 올해 미국 테네시 주, 네브래스카 주, 아칸소 주에 이어 인디애나 주까지 진출하며 50개주 중 30개주에 진출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미국 인디애나 주의 주도 인디애나폴리스(Indianapolis)에 'BBQ 인디애나 캐슬턴점'을 열었다.
인디애나폴리스는 주 전체 인구 660만여명 중 약 88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인근 광역권까지 확대하면 약 200만명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매장은 지역 최대 상권 중 하나인 '캐슬턴 스퀘어 몰'에 인접해 있고 코스트코 등 대형 쇼핑 매장들도 있어 소비자의 접근성이 좋다.

BBQ 인디애나 캐슬턴점은 70석, 약 280㎡(85평) 규모다. 매장에는 '골든 프라이드', '치즐링', '강정'과 같은 치킨 메뉴들과 김치볶음밥, 떡볶이 등의 메뉴를 판매한다.



BBQ는 2007년 미국에 진출해 뉴욕, 뉴저지, 텍사스, 캘리포니아, 하와이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BBQ의 30주년을 여는 특별한 해에 미국에서 30번째주에 진출하게 됐다"며 "미국을 비롯해 세계에 매장을 확대해 K푸드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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