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에 윤일현…강화군수 후보는 박용철

머니투데이 안재용 기자 2024.09.1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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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현 전 부산시의원(왼쪽), 박용철 전 인천시의원(오른쪽)/사진=뉴시스윤일현 전 부산시의원(왼쪽), 박용철 전 인천시의원(오른쪽)/사진=뉴시스


국민의힘이 10·16 재보궐선거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에 윤일현 전 부산시 의원, 인천 강화군수 후보로 박용철 전 인천시 의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10.16 재보궐선거 중앙당 및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제출한 후보자 추천을 토대로 기초단체장 후보자를 이같이 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윤 후보는 동래고, 부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금정구 의원, 금정구 의회 부의장·의장을 거쳐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시의원에 당선됐다.

박 후보자는 강화초, 강화중학교를 졸업하고 경기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후 강화군 의원(6·7·8대)과 인천시 의원(9대)을 지냈다.



이에 따라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는 윤 후보를 비롯해 김경지 전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류제성 조국혁신당 후보간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박 후보는 강화군수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한현희 전 평택 부시장,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안상수 전 인천시장과 맞붙는다.

국민의힘은 "다른 지역 선거구 후보자 추천은 심사가 완료되는 대로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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