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거침없는 흥행질주! '파묘'보다 빠르다

머니투데이 최재욱 기자 ize 기자 2024.09.1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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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NM사진=CJ ENM


추석 극장가 유일무이 텐트폴 영화 '베테랑2'가 예상대로 쾌조의 흥행세로 극장가를 장악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배급사 집계기준 '베테랑2'는 개봉 이틀차인 14일 75만5145명을 동원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누적관계수는 127만1,191명. 개봉 3일차인 15일에 200만 관객을 넘어설지 관심이 모아진다.

'베테랑2'는 14일 오후 2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24년 개봉해 큰 사랑을 받은 '파묘'가 기록한 3일, 2023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이 기록한 4일차 보다 빠른 속도다. '범죄도시4'와 타이의 기록이다. 또한 지난 2015년 개봉한 '베테랑'이 개봉 3일차에 100만을 돌파한 것보다 하루 빨리 속도를 앞당긴 것이다.



영화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

100만 소식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황정민, 정해인, 장윤주, 신승환, 오대환, 김시후, 안보현, 류승완 감독이 함께했다. 모든 스탭, 배우들이 기다려온 '베테랑'' 속편 '베테랑2'가 시원하게 흥행 스타트를 끊었음에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쾌한 흥행 질주를 시작한 영화 '베테랑2'는 현재 극장기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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