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컬리 맞손…공동 기획한 만두·츄러스 출시

머니투데이 유예림 기자 2024.09.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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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제일제당 /사진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과 컬리가 협업 프로젝트 '제일맞게컬리'를 통해 기획한 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육즙··왕교자(육즙플러스왕교자)', '츄러스 시나몬맛·콘소메맛' 3종이다. 양사가 올해 1월 맺은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상품 개발 JBP(Joint Business Plan)'의 일환이다.

'제일맞게컬리'는 CJ제일제당의 식품 제조 역량과 컬리의 큐레이션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꼭 맞는 제품을 제안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육즙플러스왕교자는 고기 함량을 늘려 육즙이 더욱 풍부해졌다. 만두피엔 쌀가루를 더해 찌면 쫄깃하고 구우면 바삭하게 먹을 수 있다.

츄러스는 CJ제일제당이 개발한 전용 프리믹스를 사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신제품들은 마켓컬리에서 단독 판매된다. 출시를 기념해 제품 구매 시 10% 할인 등 소비자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임현동 CJ제일제당 이커머스 담당은 "지난해 컬리온리(Kurly Only)로 사랑을 받은 '햇반 골든퀸쌀밥'과 '비비고 왕교자 사골 떡만둣국'에 이어 올해도 컬리와 공동 기획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양사 간 시너지를 통해 소비자에게 꼭 맞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품질의 제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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