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사진제공=경기도
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위반건축물 실태조사 및 고발 △이행강제금 부과 및 징수 △정비 및 예방활동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고양시는 가장 배점이 높은 위반건축물 이행강제금 부과·징수 실적 등 정량적 평가와 '가설건축물 설계도서 무상제공 서비스' 실시, '소규모 건축물 기술지도 및 자문 서비스' 운영 등 정성적 시책 모두 높게 평가받았다.
도는 1위부터 3위(고양, 파주, 평택)까지는 기관 표창하고, 선정된 6개 모든 시·군 담당자는 유공 표창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에서 선정된 우수 시책을 시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고, 도출된 제도적 문제점 등은 합리적으로 제도 개선할 예정이다.
박종근 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위반건축물에 대한 시군의 단속의지와 관심을 촉진해 위반건축물 조치와 함께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