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서 'GB대학사회봉사단 스토리텔링 대회' 열려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2024.09.1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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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학교 전경./사진제공=대경대대경대학교 전경./사진제공=대경대


15개 전문대학교 학생 500여명으로 구성된 GB(경북)대학사회봉사단이 오는 27일 대경대학교 대공연장에서 '세상을 바꾸는 시간X경북'을 주제로 스토리텔링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이경자 대경대 간호학과 교수의 '세상을 바꾸는 시간' 사례 발표로 시작한다. 총 11개교 발표자와 청중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심사는 △지속가능성 △공감과 감동 △지역사회 문제해결 △자원봉사의 가치 △봉사활동 사례적합도 등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청중의 온·오프라인 투표와 전문심사위원 평가 70%를 더해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를 가린다. 상금은 총 300만원이다.

이채영 대경대 총장은 "GB대학사회봉사단은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경대도 GB캠퍼스봉사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B대학사회봉사단은 지난 2월 경북도와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경북지역 전문대학 총장협의회가 함께 조직한 대학생 봉사단이다. 경북 청정 동해안 만들기 프로젝트와 다양한 재능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오는 11월에는 환경축제 및 포럼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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