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 국군의 날, 증권시장도 하루 쉬어간다

머니투데이 박수현 기자 2024.09.1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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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2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 시가행진에서 무인체계 부대 장병들이 시내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뉴시스지난해 9월2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 시가행진에서 무인체계 부대 장병들이 시내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국거래소가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다음달 1일 증권·파생·일반상품시장을 하루 휴장한다고 10일 밝혔다.

휴장 대상시장은 주식시장, ETF(상장지수펀드)·ETN(상장지수증권)·ELW(주식워런트증권)시장, 신주인수권증서·증권시장, 수익증권시장, 채권시장(Repo포함)] 및 KSM(KRX 스타트업 마켓)을 포함하는 증권시장이다.

유럽파생상품거래소(EUREX) 연계 글로벌시장을 포함한 파생상품시장, 석유, 금, 배출권 등 일반상품시장, 장외파생상품(원화IRS, 달러IRS) 청산업무 및 거래정보저장소(KRX-TR)도 하루 쉬어간다.



앞서 정부는 지난 3일 건군 76주년 국군의날(10월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국무회의에 상정·의결했다. 당정은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이 군의 사기 진작과 소비진작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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