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임직원들이 나주역에서 '제10회 빛가람 청렴문화제' 거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콘텐츠진흥원
캠페인은 나주역을 오가는 시민을 대상으로 부패·공익 신고 보호제도를 홍보하고, 지역사회 내 청렴문화를 전파·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부패·공익신고 홍보물을 나눠주며 관련 신고 제도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청렴문화 확산 동참을 당부했다. 특히 귀여운 캐릭터가 들어간 '청렴 인형 키링'(열쇠고리)을 나눠주면서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반부패·청렴에 대해 가볍고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했다.
빛가람 청렴문화제는 전남 지역 행정·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청렴 협의체인 '빛가람청렴실천네트워크'가 주축이 돼 청렴의지를 전파·확산시키고, 청렴의식을 고양키 위해 개최하는 지역축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