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혹한기 속에서도 뷰런은 독보적인 라이다 인지 기술력과 자율주행 및 ADAS 솔루션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뷰런은 국내를 비롯해 미국, 일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주요 자동차 제조사(OEM) 및 1차 협력사(Tier 1)들과 협업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뷰런은 본격적인 양산을 위한 사업화 인력 확충과 기술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라이다 ADAS 양산을 위한 차량용 소프트웨어 인증 및 검증을 진행하여, 신뢰성 높은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뷰런테크놀로지 김재광 대표 /사진제공=뷰런 테크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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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런은 기술신용평가에서도 최상위 등급 중 하나인 'TI-2(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프로젝트'(DIPS 1000+)와 '스케일업 팁스'(TIPS)에도 선정되기도 했다.
김재광 뷰런테크놀로지 대표는 "이번 시리즈A 투자 유치를 통해 회사의 기술력과 미래에 대한 신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미국과 일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어, 유럽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성장을 발판으로 뷰런을 세계 최고의 라이다 인지 솔루션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6년 목표로 IPO(기업공개)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군호 신한벤처투자 이사는 "뷰런은 라이다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인지 솔루션에 큰 강점을 가지고 있는 회사다. 기술발전으로 라이다의 가격하락 및 소형화가 계속되고 있고, 차량을 비롯 로봇, 무인항공기, 건설장비 등 라이다의 적용처도 확대되고 있다. 뷰런은 현재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의 라이다 적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레퍼런스의 축적과 비례해 경쟁우위를 빠르게 확보해 나가고 있다. 자율주행 및 ADAS 생태계의 활성화에 뷰런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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