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당국이 시흥 목감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화재를 진압하는 모습./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하철 공사현장을 지나던 행인이 검은 연기가 발생한다고 신고했다. 당국은 다수 인명피해를 우려해 선제 대응 1단계를 발령, 인원 99명 및 장비 36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이후 오전 6시51분쯤 큰불을 잡고 비상을 해제했다. 인명 피해는 없으며 재산피해 및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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