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친언니들과 술 한잔…닮은꼴 '동안'인데 셋이 합쳐 '150세'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2024.09.0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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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와 두 친언니가 함께 찍은 사진/사진= 이유리씨 인스타그램가수 이효리와 두 친언니가 함께 찍은 사진/사진= 이유리씨 인스타그램


가수 이효리의 친자매들이 우애를 뽐냈다.

이효리의 작은 언니 이유리씨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오랜만에 세자매 술 한잔, 좀 꾸미고 나올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세 자매'라는 글과 함께 세 명의 위에 각각 나이를 써놨다. 이효리는 '46', 큰 언니는 '54', 자신의 머리 위엔 '50'이 적혀있다. 이 사진은 이효리가 사진 필터를 좋아하지 않아 필터 없이 찍힌 것이다.



사진 속 세 자매는 나이가 무색할 만한 미모와 동안 외모를 자랑한다. 세 자매가 편한 옷차림으로 밥을 먹고 맥주잔을 기울이는 모습에서 우애가 드러난다.

이유리씨는 "셋이 네 살 터울", "어릴 때 생각난다", "우리 나이 왜 이리 많아" 등의 해시태그도 함께 올렸다.



누리꾼들은 댓글에 "이효리 언니가 46세라고?" "다 예뻐요" "세 자매 너무 보기 좋네요" "셋이 합쳐 150세지만 열다섯 소녀들 같아요" 등의 글을 남겼다.

이효리는 오빠와 언니 2명이 있다. 남편인 이상순과는 2013년 9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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