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의 주행 모습/사진=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2025년형 아이오닉 6가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의 '2025 최고 전기차'에 이름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2023 최고 전기차'에 뽑힌 이후 3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켈리블루북은 미국에서 자동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매체 중 하나다. 수백대가 넘는 신차를 대상으로 품질, 안전, 주행성 등 차량 성능뿐만 아니라 차량 관련 각종 비용까지 종합적으로 심사해 각 부문별 최고의 차를 고른다.
이를 바탕으로 아이오닉 6는 △2023 월드카 어워즈 '세계 올해의 차(WCOTY)' △미국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애드먼즈(Edmunds)의 전기차 충전 시간당 주행거리 평가 1위 △연료절약 정보 사이트 퓨얼이코노미(Fueleconomy) 최고 연료소비효율 차 △독일 올해의 차 어워드 뉴 에너지 부문 △2024 아일랜드 올해의 차 △2024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대형 EV △2024 영국 올해의 차 어워드 패밀리카 부문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