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7일 인천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대 KIA와의 경기에서 최정이 몸에 맞는 볼(데드볼)을 맞고 고통스러워하고 있다./사진=뉴시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대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출격한 최정이 8회 초 2사 1루 상황에서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날 볼넷 출루로 최정은 통산 사사구 1381개를 기록해 1380개를 기록한 양준혁을 제치고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그의 통산 데드볼 기록은 348개다. 이 부분 2위인 박석민보다 136개나 많은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