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0시 20분께 충남 천안시 성남면 한 단열재 생산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오후 3시 3분께 모두 진화됐다. /사진=뉴시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충남 천안시 성남면에 위치한 한 단열재 생산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오후 3시3분께 모두 꺼졌다. 화재가 발생한 이후 4시간40여분만이다.
화재는 이날 오전 10시20분께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다. 대응 1단계는 3~7개 소방서에서 31~50대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천안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위험물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며 인근 주민과 통행 차량에 주의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