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자산신탁, 당산현대3차아파트 재건축 업무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천현정 기자 2024.09.0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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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이사(왼쪽에서 두번째)가 손보형 재건축사업추진위원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재건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신증권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이사(왼쪽에서 두번째)가 손보형 재건축사업추진위원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재건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신증권


대신자산신탁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역 인근에 위치한 당산현대3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위해 재건축사업추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당산현대3차아파트는 지난 2월 서울시에서 발표한 '서남권 대개조'에 따라 용적률이 완화돼 개발 후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서남권 대개조'는 준공업지역인 서울 서남권을 쾌적한 주거 도시로 만들기 위해 250%로 제한됐던 용적률을 400%로 완화하는 등 주택 정비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정비사업 경험이 풍부한 인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당산현대3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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