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페스티벌은 세종문화회관 내 광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총 80개의 상점이 약 1만3000개의 세컨핸드 물품을 판매한다.
번개장터는 '지구를 위한 당당한 소비, 무해한 플랙스(FLEX)'를 슬로건으로 지난 4월 이래 총 18회, 매월 플리마켓을 열어왔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 기간동안 현장에서 사용한 모든 현수막과 플래그는 업사이클링 아이템으로 재탄생한다. 또 플리마켓 기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리유저블 쇼핑백도 제공한다.
이번 플리마켓은 다양한 분야의 세컨핸드 쇼핑외에도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특별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DJ 라이브 퍼포먼스 △뮤지션 아티스트 공연 △방문객 참여 이벤트 △F&B(Food&Beverage)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어우러질 예정이다.
최재화 번개장터 공동대표는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플리마켓이 취향에 맞는 세컨핸드 상품을 마음껏 거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중고거래의 가치를 체험하고 지속가능한 소비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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