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전, 日 협약교 대상 '방한 전공연수 프로그램' 운영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2024.09.0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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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전의 '방한 전공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 일본 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인하공전인하공전의 '방한 전공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 일본 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인하공전


인하공업전문대학은 최근 일본 협약교를 대상으로 '방한 전공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학은 2013년 방한 전공연수 프로그램을 시작해 총 90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항공운항과·항공경영학과·호텔경영학과 등 서비스학부 전공수업 △한국어 교실 △한일교류회 △문화 체험 △산업체 견학(대한항공·그랜드하얏트호텔)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일본 오사카 외어 전문학교, 트라이덴트 외국어 호텔 브라이덜 전문학교, 슨다 관광 외어 비즈니스 전문학교, 전문학교 오카야마 뷰티모드 등에서 95명이 참가했다.



김성찬 인하공전 총장은 "여러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는 국제화 역량은 오늘날 인재가 갖춰야 할 주요한 능력 중 하나"라며 "국제교류(인·아웃바운드) 활동이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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