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흐리고 대부분 지역 비…늦더위 계속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2024.09.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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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사진=뉴시스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사진=뉴시스


금요일인 내일(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새벽부터 강원영동에, 오전 6시부터 경북북동산지와 경북북부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다가 오후 12~18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오전 9시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 5~20㎜ △강원영서 5~20㎜ △강원영동 5~40㎜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 5~40㎜ △대전, 세종, 충남, 충북 5~20㎜ △광주, 전남, 전북 5~40㎜ △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 5~40㎜ △제주도 5~20㎜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 대전 24도 △대구 24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부산 25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제주 26도 △울릉도·독도 2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대전 31도 △대구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부산 31도 △춘천 28도 △강릉 25도 △제주 32도 △울릉도·독도 25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상된다"며 "당분간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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