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경력단절 예방 인식제고 나서

머니투데이 경기=이민호 기자 2024.09.0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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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들이 한 행사장에서 방문객에게 '경력단절예방 실천 약속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일자리재단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들이 한 행사장에서 방문객에게 '경력단절예방 실천 약속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북부광역새일센터가 경력단절 예방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경력단절예방 실천 약속 캠페인'과 '초성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진행 중인 이번 캠페인에는 커스텀튜브매뉴팩처링 외 40개 기업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직장환경 만들기 △육아휴직·돌봄휴가 활성화 △차별없는 직장문화·평등한 기회 보장을 약속하고, 여성 근로자의 고용 유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초성퀴즈 이벤트는 오는 15일까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은 여성 근로자의 장기재직 및 신규 고용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기업 내 환경 조성, 우수사례 발굴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력단절예방 캠페인 및 홍보, 직장문화개선 컨설팅 및 워크숍, 재직자 소통교육, 신규 취업자 직무능력 향상교육, 채용담당자 인식개선 교육으로 운영한다.



육은아 경기북부광역새일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력단절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더불어 기업과 대중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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