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애틀란타 고교에서 총기사고 4명 사망

머니투데이 뉴욕=박준식 특파원 2024.09.05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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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외곽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기 난사가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최소 9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이날 체포된 총격범 용의자는 총기를 발사해 다수의 피해자를 발생하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로 카운티 보안관인 주드 스미스는 "조지아주 윈더에 있는 애팔라치 고등학교에서 총격범이 있다는 신고가 오전 9시 30분경 접수됐다"며 "우리 뒤에 보이는 것은 사악한 것이고 현재 매우 유동적인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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