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육지 오가는 추석 선물 안전하게…우본 본부장 현장 특별 방문

머니투데이 배한님 기자 2024.09.0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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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이 4일 추석 명절 소포우편물 특별소통 현장인 제주우편집중국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우정사업본부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이 4일 추석 명절 소포우편물 특별소통 현장인 제주우편집중국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우정사업본부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4일 제주우편집중국을 찾아 추석 명절 소포우편물을 정시에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추석 명절 특별소통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오는 20일까지 하루 평균 160만개, 총 1925만개 이상의 소포우편물이 접수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추석보다 증가한 수치다.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24개 집중국 및 3개 물류센터를 최대로 운영한다. 운송 차량은 평시보다 27% 증차된다.



조 본부장은 이날 구분작업 중인 직원을 만나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이라며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특히 개인위생 관리 및 직장 내 방역에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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