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활석 업스테이지 CTO(왼쪽)와 신수용 카카오헬스케어 연구소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업스테이지 제공
이를 통해 전문 의료인력 부족, 응급실 과밀화 등 소아청소년 의료체계 문제 해결을 위해 초거대 AI를 활용한 △대화형 소아 건강상담 서비스 △맞춤형 질병예측 서비스 △증례추천 서비스 △처방보조 서비스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환자의 건강에 직결되는 의료 서비스 특성상 LLM 답변의 높은 정확도는 필수적이다. 업스테이지는 금융, 유통, 법률 등 다양한 산업별 LLM을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 및 헬스케어 AI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활석 업스테이지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디지털 헬스케어를 선도하는 카카오헬스케어와 손잡고 의료 및 헬스케어 AI 시장에 첫 레퍼런스를 확보하게 됐다"며 "솔라를 기반으로 일선 의료진들의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전문 모델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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