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달달하나통장' 30만좌 완판…"20만좌 추가 판매"

머니투데이 이병권 기자 2024.09.0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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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지난 3월 출시한 급여전용 상품 '달달 하나 통장'이 출시 5개월 만에 30만좌 판매한도가 소진돼 20만좌를 추가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하나은행은 지난 3월 출시한 급여전용 상품 '달달 하나 통장'이 출시 5개월 만에 30만좌 판매한도가 소진돼 20만좌를 추가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하나은행이 급여 통장 '달달 하나 통장'을 20만좌 추가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출시 5개월 만에 30만좌 판매한도가 모두 소진되면서 한도를 늘리기로 했다.

하나은행 '달달 하나 통장'은 급여 이체 시 최대 연 3.0%의 금리(200만원 한도)와 이체·출금수수료를 무제한 면제 받는 파킹 통장이다. 기본금리 연 0.1%에 전월 급여실적이 있을 시 연 1.9%P(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추가된다. 오는 12월31일까지 가입한 선착순 50만명에게 가입 후 1년 동안 연 1.0%P의 특별 우대금리도 준다.



신규 가입자 중 지난해 7월부터 12월 사이 하나은행으로 급여를 받았던 이력이 없고, 올해 급여를 처음 받는다면 매달 5000원 상당의 생활쿠폰도 최대 12회까지 받을 수 있다.

생활쿠폰은 총 11가지다. 대출 이용 손님을 위한 대출이자 캐시백 쿠폰과 네이버포인트·TVING(티빙)·커피·편의점·배달앱 쿠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월 급여실적이 있다면 매월 1일 이후 하나은행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에 접속해서 원하는 쿠폰을 선택할 수 있다.



하나은행 리테일사업본부 관계자는 "달달 하나 통장이 손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예상보다 빨리 완판돼 20만좌를 추가 판매하기로 했다"며 "더 많은 고객이 상품과 이벤트를 통해 혜택을 받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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