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
'LACP 비전 어워드'는 마케팅 조사 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에서 주관하는 ESG 보고서 및 커뮤니케이션 자료를 평가하는 대회다. 전 세계 1000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이 참가하고 있다. 카카오는 Telecommunications Industry 분야의 ESG 보고서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대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올해 38회를 맞이한 ARC 어워드는 미국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 평가 기관인 머콤사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차 보고서 경진대회다. 카카오는 Interactive Annual Report 분야 내, ESG 보고서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금상을 받았다. 카카오는 해당 부문에서 2년 연속 금상 수상을 기록했으며, 국내 수상 기업으로는 카카오가 유일하다. 카카오의 ESG 보고서는 경영 현황, CEO 메시지, 재무 정보 등을 충실히 반영하고, 정확성, 정보 접근성, 이용자 편의성, 창의성, 디자인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카카오 안정성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다양성 보고서'를 발간하여 다양성의 가치를 내재화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태완 카카오 ESG경영리더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채널인 ESG 보고서의 우수성이 높게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며 "앞으로도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카카오가 사회에 제공하고자 하는 가치와 책임을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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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카카오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노력은 국내외 다양한 평가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S&P 글로벌이 주관하는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동일 산업군 내 국내 유일 2년 연속 상위 1%를 달성하였고, DJSI(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에 3년 연속으로 편입됐다. 또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온 노력을 바탕으로 국제 환경기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발표하는 탄소정보공개관련 환경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