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학습한 문제 수는 약 232만개로 사실상 1분마다 1문제씩 학습하고 있는 셈이다. 이 같은 학습량을 바탕으로 B2G 서비스 매출이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올해 27배 늘었다는 설명이다.
자기주도학습을 돕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요소도 역시 수학대왕의 공교육 성과를 견인했다. 학교 랭킹전, 장학금 제도 등은 학생들이 선의의 경쟁을 하며 자연스럽게 공부에 흥미를 느끼고 공부 습관을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튜링은 연내 시중 문제집 데이터베이스를 강화하고 유사 문제 출제 기능도 출시해 학생들이 더욱 폭넓은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자체 제작한 초등 수학 개념강의 영상을 지속 업로드하며 자체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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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규 튜링 대표는 "전국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가지도록 도와 수학공부를 포기하는 학생이 없는 환경을 만들겠다. 지속적으로 플랫폼을 고도화해 학생들과 교사 모두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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