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 모아놓고 '오라이~' 손짓…달리는 버스 앞 기막힌 광경[영상]

머니투데이 이소은 기자 2024.09.03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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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으로 보이는 남성이 도로를 달리는 버스나 차량의 타이어를 이용해 깡통을 찌그러뜨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사건반장 캡처노인으로 보이는 남성이 도로를 달리는 버스나 차량의 타이어를 이용해 깡통을 찌그러뜨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사건반장 캡처
노인으로 보이는 남성이 도로를 달리는 버스나 차량의 타이어를 이용해 깡통을 찌그러뜨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서울 성북구의 한 도로에서 황당한 광경을 봤다는 시민 A씨의 제보가 소개됐다.



A씨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도로 한 가운데 쏟아진 깡통들을 가지런히 모으는 모습이 찍혔다.

잠시 후 지나가는 버스 바퀴에 깡통들이 찌그러진다. 그러자 이 남성은 한 번 더 발로 깡통들을 정리하고 버스를 향해 오라는 듯 손짓을 한다.



A씨는 "한 노인이 도로를 달리는 버스, 차량의 타이어로 깡통을 찌그러뜨렸다"며 "자기 차량도 아니고 도로를 한창 달리는 차량을 이용해 압축작업을 한다는 게 상당히 위험해 보였다. 본인은 물론, 다른 사람들도 위험해지는데 이건 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노인으로 보이는 남성이 도로를 달리는 버스나 차량의 타이어를 이용해 깡통을 찌그러뜨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사건반장 캡처노인으로 보이는 남성이 도로를 달리는 버스나 차량의 타이어를 이용해 깡통을 찌그러뜨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사건반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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