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설 돌던 남궁민-이시언…결혼식 불참 해명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4.09.0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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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배우 이시언, 남궁민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신동엽' 캡처(왼쪽부터) 배우 이시언, 남궁민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신동엽' 캡처


배우 남궁민과 이시언이 불화설을 해명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남궁민과 이시언이 게스트로 출연한 웹 예능 영상이 게재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신동엽' 캡처/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신동엽' 캡처
영상에서 남궁민과 이시언은 '짠한형 신동엽' 제작진이 불화설 해명을 요청하자 서로의 결혼식에 가지 않았던 일을 언급했다.



남궁민이 "(이시언이) 제 결혼식에 안 왔다"고 폭로하자, 이시언은 "안 간 게 아니라 못 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남궁민은 "괜찮다. 저도 안 갔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시언은 "(제가 결혼식을 했을 때가) 코로나19 때라 하객이 50명 왔다"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신동엽' 캡처/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신동엽' 캡처
남궁민은 "(내가) 안 와도 된다는 느낌이었지 않냐"고 농담을 던졌고, 이시언은 "형님만 안 왔겠냐. 누구 한 명 부르면 섭섭할 수 있어서 연예인 친구들은 (하객 명단에서) 다 뺐다"고 토로했다.

이어 자신이 남궁민의 결혼식에 불참한 이유는 스케줄을 조정하지 못해서였다고 고백했다. 이에 남궁민은 "다 잊었다"면서도 "근데 사실 (스케줄은) 빼려면 뺄 수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2021년 배우 서지승과 결혼했으며 남궁민은 2022년 배우 진아름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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