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보름달, 올해 서울엔 오후 6시17분에 뜬다…다른 지역은?

머니투데이 박건희 기자 2024.09.0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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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문연구원

박영식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촬영한 보름달 사진 /사진=한국천문연구원박영식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촬영한 보름달 사진 /사진=한국천문연구원


올해 한가위 보름달은 17일 오후 6시 17분(서울 기준)에 뜰 것으로 보인다.

2일 한국천문연구원(천문연)은 17일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을 기준으로 오후 6시 17분,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자정을 넘어 18일 0시 4분이라고 밝혔다.

달이 태양의 반대쪽에 위치해 완전히 둥근달(망)이 되는 시각은 추석 이튿날인 18일 오후 11시 34분이다.



해발 0미터(m)를 기준으로 각 지역의 달 뜨는 시각은 △대전 오후 6시 14분 △대구 오후 6시 9분 △광주 오후 6시 15분 △부산 오후 6시 6분 △세종 오후 6시 15분 등이다.

다른 지역은 천문연 천문우주지식정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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