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저녁에 보름달 뜬다"…서울 18시 17분

머니투데이 민수정 기자 2024.09.0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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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추석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일대에 보름달이 하늘에 떠있다./사진=뉴스1지난해 추석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일대에 보름달이 하늘에 떠있다./사진=뉴스1


올해 한가위 보름달은 추석 당일 오후 6시 17분부터 볼 수 있을 예정이다.

2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24 한가위 보름달은 서울 기준 오는 17일 18시 17분에 뜨고 다음 날(18일) 오전 6시2분에 진다. 보름달이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시각은 자정을 넘긴 0시4분이다.

달이 태양 반대쪽에 위치해 완전히 둥근달이 되는 시각은 추석 당일 다음 날 오전 11시 34분이다.



지역별로는 17일 △인천 18시18분 △대전 18시14분 △대구 18시09분 △광주 18시15분 △부산 18시06분 △울산 18시06분 △세종 18시15분에 보름달이 뜬다.

보름달이 지는 시각은 18일 △인천 6시3분 △대전 6시1분 △대구 5시56분 △광주 6시4분 △부산 5시54분 △울산 5시53분 △세종 6시1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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