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청년에게 지원하는 '휴대용 호신용품' 설명./사진제공=경기도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며 선착순 2790명을 모집한다.
호신용품은 휴대전화 뒷면에 붙여 사용하는 것으로 △경보음(90dB) △비상문자 발송 △경찰서 자동 신고 △자동 녹음 △현재 위치 전송 등 기능을 갖고 있다.
신청은 오는 13일 오후 5시까지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제출서류인 주민등록초본은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시행에 따라 신청자 본인이 동의하면 자동 제출된다.
이인용 도 청년기회과장은 "청년들이 위급상황에서 자신을 방어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호신용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계속해서 청년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