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회담을 마치고 함께 이동한 뒤 악수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조성봉
조 수석대변인은 "각자 생각을 확인하는 수준이었다"며 "국민들께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그간 한 대표가 거론한 제3자 추천 방식과 제보 공작 의혹의 수사 대상 포함 등도 받아주겠다며 '한동훈표 채상병 특검법'을 발의하라고 압박해 왔다. 이 대표는 이날 회담 전 모두발언에서 한 대표에게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결단을 내려달라"고 면전에서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