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1) = 21일 오전 4시부터 5시까지 1시간 동안 9호 태풍 종다리 영향으로 오천면에 시간당 27mm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백중사리 시간대 중첩으로 오천항 일대 주택이 침수 됐다. 보령시는 일출 및 썰물 후 주택 침수 현황에 대한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보령시 제공)2024.8.2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보령=뉴스1)
자연재난으로 주거와 주생계피해를 입은 이재민은 주거 피해 유형에 따라 기존 △전파 500만원 △반파 250만원 △침수·소파 100만원까지 의연금을 지급받았는데, 앞으로는 △전파 1000만 원 △반파 500만원 △침수·소파 200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번 개정을 통해 올여름 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서 생활에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