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왼쪽부터 정연, 나연, 채영, 다현, 지효, 쯔위)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방송공사 KBS홀에서 열린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뉴시스
K팝 간판 걸그룹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30일 팬 커뮤니티에 "최근 당사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영상물이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불법 행위"라고 밝혔다.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권은비도 딥페이크 불법 영상물에 대한 법적대응에 나선 바 있다. 그룹 '브레이브 걸스' 출신 유정 등도 딥페이크 불법 영상물로 피해를 입었다.
올해 초엔 미국 팝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사진을 딥페이크 기술로 조작한 가짜 음란물이 온라인에 퍼지는 등 피해자가 전 세계에서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