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대상은 PET 순환경제 분야에서 혁신 기술 및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다. 총 4억원 규모의 무이자 융자사업을 지원한다. 이외 자금 조달, 네트워크,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기업의 스케일업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소셜임팩트를 창출하기 위해 한국사회투자가 개발한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2년 설립된 한국사회투자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에게 투자, 액셀러레이팅, ESG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기후테크, 사회서비스, 애그테크, 글로벌 분야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에 강점을 갖고 있다. 현재까지 총 663억원의 투자를 집행했다. 올해 2월에는 기부펀드인 '임팩트퓨처'를 론칭했다. 기부펀드는 사회공헌 예산으로 조성된 펀드로 임팩프 투자에 집중한다.
이순열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TCCF의 후원으로 국내 순환경제 기업의 지속가능한 스케일업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탄생해 기쁘다"면서 "친환경 기술을 통해 환경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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