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 최고 설계사 'Golden Fellow' 1000명 선발 인증식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2024.08.2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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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보험협회는 28일 신라호텔에서 제8회 Golden Fellow 인증식을 가졌다. 사진 첫째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안창국 금융위원회 금융산업국장, 일곱번째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사진제공=생명보험협회 생명보험협회는 28일 신라호텔에서 제8회 Golden Fellow 인증식을 가졌다. 사진 첫째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안창국 금융위원회 금융산업국장, 일곱번째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사진제공=생명보험협회


생명보험협회는 28일 '믿음주는 골든펠로우, 신뢰받는 생명보험' 제8회 Golden Fellow 인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인증식의 주인공인 Golden Fellow 300명과 Golden Fellow를 배출한 생명보험사 CEO 등이 참석했다. 국회 윤한홍 정무위원장과 금융위원회 안창국 금융산업국장도 Golden Fellow 인증자를 축하하고 격려와 감사의 뜻을 표했다.



Golden Fellow 제도는 생명보험협회가 2017년 우수인증설계사 도입 10주년을 기념하여 도입했다. 5회 연속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인증을 받은 설계사 중 장기근속, 보험계약 유지율, 불완전판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하는 인증제도다.

생명보험협회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Golden Fellow 1000명을 선발했다. 2024년 우수인증설계사 1만4834명 중 약 6.7%, 생명보험설계사 9만138명 중 약 1.1%에 해당한다. 선발된 생명보험설계사는 뛰어난 영업실적은 물론, 높은 보험계약유지율과 불완전판매 0건 등 정도영업으로 귀감이 된다. 선발된 1000명은 현재 소속된 생명보험사에서 평균 21.8년간 활동하였으며, 평균 연 소득은 2억1623만원에 달한다. 또한 보험계약 평균 유지율은 13회차(1년이상) 99.1%, 25회차(2년이상) 96.1%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Golden Fellow들의 전문적인 컨설팅 역량과 고객을 향한 진심은 생명보험산업에서 대체할 수 없는 자원이자 가치"라면서 "진심과 열정으로 현재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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