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탈코리아진생, 신개념 인삼상품 '웅삼' 브랜드 출시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2024.08.2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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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삼' 상품./사진제공= ㈜바이탈코리아진생'웅삼' 상품./사진제공= ㈜바이탈코리아진생


㈜바이탈코리아진생은 첫 기획 상품으로 프리미엄급 바이탈 인삼 상품인 '웅삼(UNGSAM)'브랜드를 국내의 대표적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기업인 와디즈를 통해 론칭했다고 밝혔다.

바이탈코리아진생은 현대인들이 추구하는 웰빙(well-being) 트렌드에 맞춰 신개념 메디푸드(medical food)의 발굴과 개발, 유통을 목적으로 2024년 4월에 설립하였다. '웅삼' 브랜드는 인삼 씨앗의 파종에서 수확까지 4~5주차 바이탈 인삼새싹을 활용한 신개념 인삼상품으로, 이를 시작으로 하여 향후 바이탈 인삼새싹을 이용한 고기능성 건강식품 및 개인 맞춤형 메디푸드 등 신규 상품의 지속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바이탈코리아진생 설립 전, 정효정 대표는 지난 해 6월 스마트팜 전문기업인 ㈜남송바이탈에서 연구개발 중인 무농약 바이탈 인삼새싹을 처음 접하였다. 정 대표는 남송바이탈에서 개발한 바이탈 인삼새싹의 안정성과 효능, 상품으로의 개발 확장성 및 경쟁력 등을 확신한 후 남송바이탈과의 협업을 통해 상품 개발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며 독점계약을 진행했다.

남송바이탈은 Inno-Biz(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을 받은 스마트팜 선도기업으로서, 약용식물 새싹을 대상으로 생장과 유효성분 함량을 조절할 수 있는 혁신적인 스마트팜 시스템인 '파이토파마팜(Phyto-Pharma Farm)'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보유한 기업이다. 해당 기술을 통해 개발한 바이탈인삼새싹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NET(농림식품 신기술) 인증을 받았고, 남송바이탈에 따르면 1일 인삼새싹 권장 섭취량 기준으로 1년간 섭취할 경우, 5년근 인삼 대비 저분자 진세노사이드를 최대 700배까지 섭취하는 것과 같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바이탈코리아진생의 첫 상품 '웅삼' 브랜드는 국내는 물론 일본 등 해외수출을 목적으로 상품 개발과 브랜딩 및 패키징 기획 등 1년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개발한 신개념 바이탈 인삼 상품이다. 최적화된 저온 건조기법으로, 바이탈 인삼새싹에 어떠한 보조재료의 첨가 없이 가공을 최소화하고, 효능과 바이탈 인삼새싹 원형을 보존, 보관의 간편성, 섭취 방법, 식감 등을 모두 고려했다.

바이탈코리아진생 정효정 대표는 "산삼의 효능은 경험해본 사람만이 이해할 수 있다"며 "웅삼은 자연에서 산삼이 자라는 척박한 자연환경을 스마트팜에서 구현하여 개발한 산삼"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 가족, 주변의 소중한 모든 이의 건강을 위해 웅삼 브랜드를 시작으로, 새로운 상품 개발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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